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센터장 주천기 교수는 28일 저개발국 지원법인 (사)월드쉐어와 함께 케냐 어린이들의 실명 예방을 위한 수술을 위해 케냐로 떠났다. 주 교수는 12월 5일까지 현지에서 어린이 실명 예방을 위한 수술 및 문화 교류 등의 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천기 교수는 "평소 태양은 어디에나 평등하게 내리쬔다"며 "보건 및 의료 혜택이 적은 아프리카 케냐 어린이들에게도 빛을 볼 수 있는 기회가 평등하게 제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떠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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