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 분야 학술창달 공로 인정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제43회 유한 결핵 및 호흡기학술상 수상자로 원주세브란스병원 용석중 교수(호흡기내과)와 고려의대 인광호 교수(호흡기내과)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최근 열린 제132차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개최됐다. 두 교수에게는 각각 상패, 상금, 메달이 수여됐다.
두 교수는 탁월한 연구성과로 호흡기 분야 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앗다.
한편, 지난 1979년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제정한 유한 결핵 및 호흡기학술상은 매년 이 분야의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다.
40여 년 넘게 호흡기 학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 속에 국내 호흡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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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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