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송은곤 씨가 그 주인공. 감염내과 신상엽 교수의 지도로 "균혈증 환자에서 전신염증반응증후군(SIRS)의 의미"에 대해 송 씨는 제 1저자로 구연발표를 했다.
신 교수는 "2009년 대한 감염 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송은곤 학생의 주도로 연구가 이루어졌고, 일반적으로 교수가 직접 하는 구연 발표를 학생 신분에서 경험하였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대 의대 학생들이 이러한 연구 및 발표 경험을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김수미 기자
smkim@m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