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실적 결과 점유율 1위...2위와 7배 차이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멀츠에스테틱(대표 유수연)는 보툴리눔톡신 제오민 100IU이 2020년 국내 수입 보툴리눔톡신 제제 중 수입량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 가장 많이 수입된 보툴리눔톡신 제제는 제오민100IU로, 683만 954달러(약 80억 5779만원)을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엘러간 보톡스주 50IU, 입센 디스포트주 순으로 나타났으며, 제오민은 2위를 차지한 엘러간 보톡스50IU 199만 9795달러(약 23억 5855만원)와 동일 용량으로 단위 비교 시 7배 이상 차이가 났다. 

멀츠 유수연 대표는 “제오민이 세계 최초의 순수 톡신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3년 연속 국내 수입 보툴리눔 톡신 시장을 선도하게 돼 기쁘다”며 “이러한 결과는 제오민의 탁월한 효과와 더불어 내성 발현 0건이라는 데이터로 입증한 안전성에 대한 신뢰가 쌓여 나타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오민의 우수성을 증명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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