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여 개 국에 우선권 갖는 PCT 특허 출원도 완료

[메디칼업저버 양민후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코로나19 흡입 치료제(부데소니드+아포르모테롤)에 대한 조성물 특허를 국내에 출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150여 개 국에 우선권을 가지는 국제(PCT) 특허 출원도 완료했다.

출원된 특허는 부데소니드 및 아포르모테롤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흡입 치료제 조성물에 대한 기술이다.

등록 시 해당 기술은 특허 존속기간동안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독점적으로 실시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이 적용된 코로나19 흡입 치료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에 항바이러스 효력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국내를 포함해 중국, 일본, 유럽, 미국 등 13개국에서 코로나19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흡입기 디자인권도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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