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툴리눔톡신 레티보 우수성 및 시술 노하우 전달

휴젤은 최근 중국에서 열린 MEVOS에 참가, 보툴리눔톡신 레티보 강연과 신규 브랜드 론칭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휴젤은 최근 중국에서 열린 MEVOS에 참가, 보툴리눔톡신 레티보 강연과 신규 브랜드 론칭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중국에서 열린 MEVOS 국제미용성형학회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휴젤은 이날 학회에서 레티보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회사가 전개 중인 병의원 전문 코스메틱 브랜드 피알포([PR]4)를 현지 시장에 소개했다.

휴젤은 이번 학회의 아카데믹 포럼과 인더스트리 포럼에 참여해 현지 의료 관계자들에게 레티보의 우수성과 이를 활용한 시술 노하우를 전달했다.

아카데믹 포럼에서는 현지에서 활동 중인 전문의가 연자로 참여했다. 

강의 첫날인 9일에는 '360도 동태 미학,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주제로 서위홍(She Yuhong) 원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11일에는 셰이원(Xie Wen) 원장이 연자로 참여해 톡신 시술에 대한 강의를 진행, 시술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 전달과 함께 레티보만의 특장점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중국의 의료성형플랫폼 Moly의 창업자 야오아이린(Yao Ailin)은 인더스트리 포럼의 발표자로 나섰다. 

그는 ‘톡신 시장의 새로운 기회 창조’를 주제로 병원 운영 체계 활성화 및 고객 상담 기술 향상 등 현지 의료기관들의 운영 시스템 구축을 돕는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병의원 전문 코스메틱 브랜드 피알포를 공식 론칭하며 현지 시장 안착을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 했다. 

피알포는 지난해 1월 국내 론칭한 브랜드로, MEVOS 이노베이션 포럼-안티 에이징 세션을 통해 현지 시장에 처음 소개됐다. 

중국육군의과대학부속 서남병원 전문의 인뤼이(Yin Rui) 발표로 진행된 해당 강의에서는 피알포 제품 속 휴젤의 독자 성분 에이치 이씨엠 리포좀(H.ECMTM Liposome)을 통한 피부 장벽 강화에 대해 소개했다. 

휴젤은 “이번 학회는 레티보에 이어 피알포까지 현지 시장에 회사의 기술력이 담긴 대표 제품들을 소개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으로서 휴젤이 구축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세계 시장에 알려나가는 기회를 더욱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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