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나 현)는 16일 소피텔 앰버서더호텔에서 한미참의료인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단(단장 박병윤)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나 현 회장은 "자발성, 봉사성, 헌신성, 모범성, 성과(실적) 등을 평가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숨어있는 봉사자를 발굴하겠다는 의지와 장기간 국내 및 해외의료 현장에서 열심히 봉사한 훌륭한 개인 및 단체 후보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했다.

한미참의료인상은 한미약품과 서울시의사회가 공동으로 2002년에 제정,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매년 서울시의사회 창립기념일인 12월1일 오후 7시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룸에서 각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상식이 거행된다.

2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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