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에서 환경미화 활동 전개...자발적 참여로 사회공헌 프로그램 실천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최근 프로젝트6 프로젝트 일환으로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최근 프로젝트6 프로젝트 일환으로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메드트로닉코리아는 글로벌 임직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프로젝트6' 일환 플로깅 활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플로깅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주우며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생각하는 친환경 활동이다. 

이에 최근 임직원 40여 명과 함께 서울숲공원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플라스틱 분리, 잡초 제거 등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임직원들은 생활방역지침 및 공원 안내에 따라 소규모 그룹으로 활동구역을 나눠 참여했으며, 생분해 비닐봉지를 활용했다.

사내 봉사 그룹 프로젝트6코리아의 기획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7월 한달간 비대면 개인 자율형 활동으로 계속된다. 

개별 참가는 지급된 생분해 비닐봉지와 청소도구를 이용해 플로깅 한 후 활동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참여를 독려하게 된다.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진행되는 개별 플로깅은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전한다는 의지를 답고 있다.

메드트로닉코리아 김혜라 전무는 “이번 프로젝트6 플로깅 활동은 지역사회와 환경보호를 위한 작지만 의미 있는 한 걸음이라 생각한다”며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의료기기와 치료 연구 개발에 전념하는 것은 물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드트로닉과 메드트로닉재단은 환자의 ‘고통 경감, 건강 회복, 생명 연장’이란 미션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강조한 6번째 신념을 기억하고 실천하기 위해, 매년 직원 중심의 다채로운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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