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극 기반 새로운 치료제 효능평가 컨퍼런스 주최
NET 특별홍보관 운영과 잡페어 참여해 고용창출 기여

유스바이오글로벌은 바이오코리아 2021에서 2개의 컨퍼런스 세션을 개최했다.
유스바이오글로벌은 바이오코리아 2021에서 2개의 컨퍼런스 세션을 개최했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유스바이오글로벌은 바이오코리아 2021에 참여해 주목할 만한 행사를 개최했다. 

우선 보건복지부로부터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받은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NET특별홍보관을 운영했다. 
2021 BIO JOB FAIR에 참여해 인재채용을 통해 고용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특히, BIO KOREA컨퍼런스에서 2가지 세션 △전기자극 기반의 세포분화기술과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 효능평가 △무이종 배양을 통한 안전성과 효능을 확보한 혈관줄기세포치료제 개발전략을 주최했다. 

첫 세션의 주제발표 및 패널토론에 참가한 박소라 이사장(재생의료진흥재단/인하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은 전기생리학 전문가 입장에서 작용원리(MOA)를 밝히는 부가적인 노력을 기울여 환자를 위해 꼭 필요한 제품화를 주문했다. 

주지현 교수(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는 규제기관인 식약처의 허가를 받기 위해 유효성 검증절차를 확보하면 좋겠다는 토론을 통해 첨단재생의료분야가 Unmet Medical Needs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매우 가치가 높은 분야임을 피력했다. 

두번째 세션에 참여한 문석호 교수(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형외과)는 아직까지 Wound Healing 제품만 출시된 상황에서 혈관을 직접 재생시키고 허혈성 혈관을 치료하는 무이종 혈관줄기세포치료제(XenoFree EPC)기술이 상품화되기 위해 임상시험을 통한 유효성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스바이오글로벌은 바이오코리아 2021에서 마련한 ‘파트너링(Partnering)’ 기회를 통해 베링거인겔하임 등 약 10여개 해외업체와 활발한 미팅을 통해 협력방안을 강구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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