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8명에게 장기근속상 수여…중장기 연구 투자 계획 중

유유헬스케어 창립 15주년 기념식에서 장기근속상을 받은 직원들.
유유헬스케어 창립 15주년 기념식에서 장기근속상을 받은 직원들.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유유헬스케어가 최근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미래 비전에 대해 전 임직원이 공유하는 자리와 장기근속 직원을 표창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유유헬스케어 유경수 대표이사의 기념사에 이어 10년 근속 금은주 연구소장 외 2인, 5년 근속 김아름 대리 외 4인 등 8명의 직원이 장기근속상을 수상했다.

유경수 대표이사는 "다양한 포장 생산시설을 추가 도입해 생산량 증대와 대형 거래처 신규 영업을 계획 중"이라며 "강원도 특산물 소재 추출물 발굴 및 기능성 입증 등으로 농가 상생과 지역경쟁력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연구인력을 대폭 증원하고 중장기 연구비 투자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유유헬스케어는 2020년 매출액 177억, 영업이익 24억, 당기순이익 26억원을 달성했다. 

강원도 횡성군에 대지 5400평, 생산시설 1500평 규모의 신축 공장 준공 및 총 400평의 물류창고를 증설하는 등 대규모 시설투자도 단행한 바 있다.

이에 4년 연속 고용노동부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 및 2020년 일자리 창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특히, 강원도 내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2회 강원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기술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으로 지역 내 동반성장을 통해 강원도 경제 활성화를 주도하는 강원스타기업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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