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법률·의료사고·세무·노무지원 및 민원 대응 등 6개 분야 활동

경상북도의사회는 회원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회원고충처리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경상북도의사회는 회원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회원고충처리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경상북도의사회는 최근 회원들의 어려움을 전문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회원고충처리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경북의사회 제45대 집행부는 회무추진 중점 목표인 '모두 함께 행복한 의사회'를 기치로 회원의 권익 보호와 합리적 대안,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회원고충처리위원회를 설치헸다.

회원고충처리위원회는 회원들의 문의가 가장 많은 ▲실사지원 ▲법률지원 ▲의료사고지원 ▲세무지원 ▲노무지원 ▲민원대응 등 크게 6개 분야로 나눠 활동한다.

위원회는 총괄위원장에 김우석 부회장이, 실사지원팀 위원장에 탁우택 부회장, 법률지원팀 위원장에 이길호 부회장, 의료사고지원팀 위원장에 장재혁 부회장, 세무지원팀 위원장에 김대영 부회장, 노무지원팀 위원장에 김학근 부회장, 민원대응팀 위원장에 정기윤 부회장이, 간사로 김만수 기획이사가 위촉됐다.

회원고충처리위원회는 회원 권익 보호가 최우선 과제인 의사회의 목적에 맞게 단기적인 활동보다 장기적인 활동으로 계획하고 우선적으로 경상북도 내 의료기관에서 발생했던 사건에 대한 다양한 판례, 경험을 먼저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당 분야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는 등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우석 회장은 “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 많은 회원들이 의료기관 운영에 고충을 토로하고 있기에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고충처리위원회를 만들었다”며 “회원들에게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만들고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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