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맞춤형 지원
사업장 소재 지역사회와 상생 및 사회공헌 도모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inno.N(HK이노엔)은 최근 사업장 소재지인 충북 청주시와 드림스타트 협약식을 갖고 성장 지원금 및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아동빈곤 문제 해결을 위해 출발한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사업이다.
취약계층의 만 12세 미만 초등학생 이하 아이들의 건강 및 교육 지원 등으로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는 사업이다.
전달한 성장 지원금은 청주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체능 교육 및 긴급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inno.N 사회공헌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지원이 청주시 지역 아동들이 꿈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nno.N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COVID-19) 확산 당시 어려움을 겪었던 화훼농가를 위해 서로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는 '꽃 DREAM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강릉 수해지역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마스크 및 생활용품을 담은 '안녕 가방'을 전달한 바 있다.
올해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동지원 활동과 비대면 도시 숲 조성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현안과 환경문제 해결에 함께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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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식 기자
ysjung@m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