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데카솔 대상 및 모범상 각각 1팀과 2팀 선정해 시상
2011년부터 11년째 구급함과 야구용품 지원 이어가

동국제약은 최근 한국리틀야구연맹이 개최한 '2020 리틀야구 우수팀 시상식'에서 마데카솔 대상과 모범상을 후원했다.
동국제약은 최근 한국리틀야구연맹이 개최한 '2020 리틀야구 우수팀 시상식'에서 마데카솔 대상과 모범상을 후원했다.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동국제약은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지난 20일 화성드림파크에서 개최한 '2020 리틀야구 우수팀 시상식'에서 '마데카솔 대상'과 '마데카솔 모범상'을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마데카솔 대상 1개팀(세종시 리틀야구단)과 마데카솔 모범상 2개팀(용인시 기흥구 리틀야구단, 수원시 주니어 야구단)을 시상했다.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야구용품이 전달됐다.

한국리틀야구연맹은 최근 3년간 국내 대회 4강 이상 진출팀 중 국내 대회 성적, 국제대회 참가 실적, 팀 관리 실태, 리틀야구 발전에 기여한 점을 종합평가해 수상팀을 선정해 왔다. 

한국리틀야구연맹 유승안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지난해 연말에 리틀야구인의 날 행사를 정상적으로 치루지 못했는데, 늦게나마 전년도 주요 대회 성적이 우수하고 리틀야구 발전에 기여한 팀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리틀야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각별한 관심을 갖고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는 동국제약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동국제약은 2011년부터 매년 전력 강화 훈련 및 국제 대회를 치르기 위해 해외로 떠나는 대표팀에게 구급함과 야구용품 등을 후원했으며 2019년부터는 리틀야구인의 날에 마데카솔 대상 및 모범상으로 후원 범위를 늘렸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어린 선수들이 한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시상식을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야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스포츠 꿈나무들을 육성하는 사업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마데카솔 브랜드 수익금으로 한국리틀야구연맹 지원 이외에도 한국유소년축구연맹, 초등골프연맹,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녹색어머니회, 국립공원공단 산행안전캠페인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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