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139개 발굴...배달·포장에 활용할 수 있는 책자 지원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코로나19(COVID-19)로 어려운 지역 상가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가 알리기 책자 '혁신도시 알리오'를 제작해 후원했다.
심평원은 지난해 11월 발족한 혁신도시상인연합회에 보건위생키트를 지원했고, 최근에는 홍보대상 업체 139개를 발굴해 혁신도시 상가 알리기에 나섰다.
특히 지역주민 및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배달, 포장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책자 제작을 지원했다.
홍보 책자의 페이지마다 업체별 QR코드를 삽입하여 각 홍보사항들을 연결페이지를 통해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또한 심평원은 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 및 관공서를 대상으로 '혁신도시 알리오'를 배부하고 사내 게시판으로 안내해 혁신도시 상가 알리기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이기신 사회적가치부장은 "이번 지원을 계기로 혁신도시상인연합회가 공공기관과 협력해 지역상권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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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 기자
nhkim@m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