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진 회장, 회원들의 의견 소중히 여기는 회장되겠다 다짐
강병구 의장, 모든 회원 화합하는 의사회 만들겠다 강조

부산시의사회는 지난 1일 제38대 김태진 회장 및 제22대 강병구 대의원회 의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부산시의사회는 지난 1일 제38대 김태진 회장 및 제22대 강병구 대의원회 의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부산광역시의사회는 지난 1일 제38대 김태진 회장과 제22대 강병구 의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은 김보석 총무이사의 사회로  ▲회장 취임사 ▲의장 취임사 ▲고문 소개 ▲고문 축하인사 ▲제38대 집행부 회장단 소개 ▲제22대 대의원회 의장단 소개 ▲감사단 소개 ▲제38대 집행부 상임이사 소개 ▲취임 축하 꽃다발 증정 ▲축하 케익 커팅식 ▲건배 제의 ▲환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외부적으로는 의협을 구심점으로 부당한 정부의 정책에 강력히 맞서고 저지해 우리의 정당한 권익을 지켜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며 "내부적으로는 부산광역시의사회의 안정적인 재정운용을 꾀하고, 부산광역시의사회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고유의 회무를 철저히 챙기면서, 회원 한분 한분의 의견을 소중히 여기는 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강병구 의장은 "모든 회원이 화합해 한곳을 바라보고 나아갈 수 있는 의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력할 것"이라며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소동진 대한의사협회 고문 겸 부산시의사회 고문은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집행부를 축하하며 초심을 잃지 말고 끝까지 회원들을 위한 회무에 충실히 임해주길 바란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훌륭한 의사회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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