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통합법인 출범...폐동맥고혈압 치료 개선 주력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얀센은 악텔리온코리아와의 합병이 완료됐다고 1일 밝혔다.

한국얀센은 1일부터 옵서미트, 업트라비, 트라클리어, 자베스카 등 모든 악텔리온 제품의 국내 시판허가권자가 된다. 

아울러 폐동맥고혈압(PAH)은 심혈관, 신진대사, 면역, 전염병, 백신, 신경과학, 종양학 등 주요 질환군의 6번째 질환으로 추가된다. 

한국얀센 제니 정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한국에서 폐동맥고혈압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함께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사 합병으로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강력한 팀이 형성됐다"며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 질환을 장기적으로 관리 가능한 질환으로 바꾸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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