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AI기반 감염관리 플랫폼 구축 및 교육 협력 합의

사단법인 감염관리 네트워크- Infection COntrol Network; ICON이 이유엔(주)-메디통과 29일 MOU를 체결했다.
사단법인 감염관리 네트워크- Infection COntrol Network; ICON이 이유엔(주)-메디통과 29일 MOU를 체결했다.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사단법인 감염관리 네트워크- Infection COntrol Network; ICON (이사장 :엄중식)은 이유엔(주)-메디통(대표이사:조수민)과 3월29일 AI기반의 감염관리플랫폼 개발과 교육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ICON은 질병관리청에서 위탁을 받아 중소병원 감염관리 자문 네트워크 운영 사업 을 2012년부터 시작한 국내 유일의 감염관리컨설팅(ICCON) 서비스 조직을 갖추고 있다.

우리나라 중소·요양병원의 감염관리 인프라를 향상시키고 기술 자문 서비스와 체계적인  감염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현재는 1401개 의료기관이 등록돼 자문을 받고 있다.

두 기관은 MOU체결을 통해 AI 기반 감염관리 플랫폼을 3년내 단계별로 개발해 나가고, 코로나 시대에 의료기관의 감염관련 교육이 원활이 이뤄질수 있도록 메디통 교육 플랫폼을 통해 지원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통은 클라우드 기반 의료기관 환자안전.감염관리 시스템 기획.개발에 대해서는 국내에서 독보적인 회사이며 이미 570여 개의 병원이 가입돼 있고 14만여 명의 회원을 갖고 있다.

메디통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ICON 감염관리 네트워크는 ICT기술을 접목해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지원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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