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HK inno.N이  EXONE-A 런칭 웨비나를 개최했다.
15일 HK inno.N이  EXONE-A 런칭 웨비나를 개최했다.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HK inno.N이 국내 최초 아토바스타틴 기반의 발사르탄/암로디핀 이종질환 복합제인 EXONE-A 런칭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날 웨비나는 인제의대 이성윤 교수(순환기내과)가 좌장을 맡고, 인제의대 도준형 교수(순환기내과)와 서울의대 김상현 교수(순환기내과)가 각각 강의를 맡았다.

도 교수는 아토바스타틴을 활용한 이상지질형증 관리를 주제로 웨비나를 시작했다. 

도 교수는 환자의 콜레스테롤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LDL-C 수치와 주요 심혈관 이벤트 관련성을 발표했다.

이어 최근 전 세계적인 트렌드인 이차적인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 스타틴을 어떻게 처방하는지, 스타틴 처방에 대한 필요성, 아토바스타틴과 심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강의를 이어갔다. 

도 교수는 "아토바스타틴을 활용한 이상지질혈증 관리는 효과적이고 안전하다"며 "여러 임상시험에서 고용량의 아토바스타틴이 권고된다. 또 환자의 CV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지혈증 동반 고혈압 환자 치료는?

김 교수는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이 있는 대상으로 이상지질혈증 치료에 대한 발표를 했다.

특히 암로디핀+발사르탄+아토바스타틴의 3제 복합제를 연구한 EXONE-A 임상3상 연구에 대해 설명했다. 

김 교수는 엑스원 A 투여 8주 후 VAL/ATO 투여군 대비 통계적으로 우월한 siSBP 강하 효과를 보였고(p<0.0001), AML/VAL 투여군 대비 통계적으로 우월한 LDL-C 감소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김 교수는 "고지혈증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에서 엑스원-A 투여 시 혈압강하 효과 및 혈중 지질 지표 조절에서의 유효성을 확인했다"며 "최고 용량으로 8주간 투여 시에도 이상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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