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은 피오글리타존 성분의 경구용 혈당강하제 "뉴피오정"을 11월 1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뉴피오정은 1일 1회 투여로 복용이 간편하며 당뇨환자에서 인슐린 저항성을 직접적으로 개선해 장기간 지속적인 혈당강하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저혈당의 위험이 없고, 심혈관계 상호작용 등의 부작용을 감소시키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글리메피리드, 메트폴민 및 인슐린 투여와 병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타사 제품보다는 상대적으로 출시가 늦었지만 자체합성 기술을 접목해 품질과 안전성을 높혔다"고 설명했다.

한편 뉴피오정15mg의 보험약가는 871원이며 포장단위는 30T, 100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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