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테크놀로지, 위탁의료기관 대상 덕분에 출시전 진행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주)초이스테크놀로지는 코로나19 백신을 냉장고에서 적정 온도로 보관할 수 있도록 정밀 무선 온도관제 시스템 CMS(chois monitoring system)를 본격 출시했다.

초이스테크놀로지는 6월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위탁의료기관 대상으로 정밀 무선 온도관제 시스템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덕분에 출시전'을 진행한다.

정밀 무선 온도관제 시스템은 위탁의료기관 백신 보관 관리 지정기준에 따라 냉장고 내부 온도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온도 알람 기능 보유하고 있다. 온도센서 디바이스를 통해 냉장/냉동고의 측정된 온도를 병원내 데스크나 담당자 핸드폰으로 실시간 전송한다. 온도 이상 감지 시 즉시 경고 알람도 울리게 된다.

정밀 무선 온도관제 시스템은 PC 및 모바일을 통한 실시간 온도 통합 모니터링, 보관온도의 월별 및 일별 리포트 확인 및 인쇄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 코로나 19 백신 위탁 의료기관의 보관 관리 기준에 가장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순필 대표는 ”코로나19 백신의 냉장고 온도 유지 및 보관 관리는 위탁의료기관으로서는 매우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덕분에 출시전을 통해 희생을 감내하고 있는 일선 의료 현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백신을 보관한 냉장고의 실시간 온도 데이터를 24시간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핸드폰 등을 통해 전송 받아 온도 관리를 철저히 기할 수 있어 실시간 대응 및 이력관리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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