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부서 책임자 이주연 상무, 법률 총괄 책임자 조원준 상무 각각 선임

왼쪽부터 이주연 상무, 조원준 상무
왼쪽부터 이주연 상무, 조원준 상무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는 메디컬 부서 책임자에 이주연 상무, 법률 총괄 책임자에 조원준 상무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최현아 부사장과 한만희 부사장이 아시아5 총괄로 영전하면서 이뤄졌다.

이주연 신임 상무는 사노피젠자임 및 사노피아벤티스에서 메디컬 어드바이저로 시작해 사노피아벤티스 General Medicine 및 Established Products 사업부 메디컬 책임자를 역임했다.

2017년부터는 바이오젠코리아 메디컬 총괄을 맡아왔다.

이 신임 상무는 그동안 신경계, 희귀질환, 만성신장질환, 심혈관질환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인정받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메디컬 부서를 이끌 예정이다.

법무 및 컴플라이언스 총괄 책임자로 선임된 조원준 상무는 미국 뉴욕주 변호사로 15년 동안 법무법인 세종, 법무법인 지평 등 로펌과 다국적 기업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최근까지 한국애브비의 컴플라이언스 부서 총괄을 역임했다.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새롭게 메디컬과 헬스케어 법률 전문가인 이주연 상무, 조원준 상무를 영입하게 돼 기쁘다”며 “새롭게 합류한 두 전문가와 함께 앞으로도 의약적 요구가 충족되지 않은 여러 분야에서 혁신적 치료제의 개발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다양한 질환군의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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