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등은 합의
의원과 병원을 대표하여 수가협상에 나선 병협과 의협은 19일 최종 협상일에 인상률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결렬을 선언했다.
그러나 약사회, 한의사협회, 치과의사협회, 약국, 조산원 등은 각각 1.9~2% 인상하는 안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협과 병협은 이번 협상에서 1% 미만까지 차이를 좁힌 것으로 알려졌으나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의협은 3년 연속 계약에 실패한 걱과 관련,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혀 향후 건강보험제도와 수가계약제도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건보공단은 올해 일괄타결을 목표로 2%의 수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었다.
손종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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