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연구자들이 British Journal of Clinical Pharmacology에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임신 1기에 엽산의 작용을 방해하는 약물 복용이 특정 선천적 기형을 가파르게 증가시킨다고 한다. Negev Ben-Gurion 대학 연구자들은 Beer-Sheva Soroka 병원에서 출생한 84,832명의 신생아들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엽산 작용 차단 약물 복용이 태아의 신경관, 심혈관계, 요로의 결손을 포함한 선천적 기형의 위험을 두 배나 증가시켰다고 말했다. 척추갈림증과 뇌의 기형은 6배 이상 발생위험이 증가했다. 이 결과는 자연유산은 포함하지 않는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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