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nsylvania 배심원단은 항우울제 paroxetine (팍실®, GSK)이 선천적 결손을 야기했다는 주장의
소송에서 GlaxoSmithKline에게 Lyam Kilker 의 가족에게 250 만불을 배상하라고 평결했다.
이번 결과는 이런 사례의 600개 재판 중 첫 번째 결과이다. 배심원단은 Glaxo가 선천적 결손 위험을
알면서도 숨겼다고 주장했다. 배심원들은 paroxetine이 아이의 심장결손의 실제적 원인이라고
결론지었고, 10-2로 Glaxo가 의료진과 사용자에게 이 내용을 적절하게 경고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Glaxo는 임신 중 paroxetine의 복용이 선천적 결손을 야기한다는 과학적 근거가
없다며, 평결에 동의할 수 없고, 항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칼라이터팀
webmaster@m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