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raZeneca가 자사의 항정신병 약물인 쎄로켈®(quetiapine)이 45%의 사용자에게서 심각한 체중 증가를 초래하였다는 조사 결과를 인지하고도 4년 동안‘체중에는 영향이 없다’는 내용으로 판매하도록 지시했다는 내부문건이 전 임원인 John Patterson의 사전 심리에서 공개됐다. AstraZeneca는 쎄로켈®과 당뇨병 및 고혈당증, 다른 건강 문제와의 상관관계에 대해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것에 대해 15,000명 이상의 환자, 9,000여건의 소송에 직면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AstraZeneca의 판매전략은 쎄로켈®이 체중에 영향이 없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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