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회장 어준선)는 지진과 해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재난 피해지역에 보낼 의약품을 접수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협회는 지원대상은 소염·해열진통제, 제산제, 정장·지사제, 피부질환치료제 및 향진균제, 진해·거담제, 항생제, 철분보급제, 종합감기약, 반창고, 수액제 등으로 유효기간이 1년 이상 남아있고 실온보관이 가능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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