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폭행 방지 위한 대책위 구성
또 해당교수의 주임교수직을 면직하는 한편 백재승 교수를 10일 비뇨기과 주임교수에, 서울대병원은 임상과장에 각각 임명했다.
의대는 이와 함께 성희롱과 폭행 등의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위원회"를 여교수 포함 9인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향후 이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을 적극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겸직교수 해임 요청이 받아들여지면 임상교수로서 진료를 할 수 없게 돼 과도한 징계를 요구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끊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