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MBC보도에 해명

복지부는 24일 MBC 뉴스데스크 기사 가운데 거점병원 의료진 30명이 신종플루로 확진되어 2차감염의 온상이 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산발적으로 확진된 통계라며, 우려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복지부는 12일 총 30명의 보건의료기관 종사자가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이는 의사 11명, 간호사 7명, 기타 12명(임상병리사, 임상심리사, 약사, 실습생, 전염병 대응요원, 행정요원을 포함)으로 모두 완치된 상태라고 밝혔다.

특히 이 종사자들이 한곳의 의료기관이 아니라 전체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환자 30명은 해외유입 6명, 확진자 접촉 7명, 원인불명 17명이며, 거점병원 근무자는 11명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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