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적극적 참여 당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9월 3일부터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 전략 및 의료분쟁 해결방안에 대한 전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의 100일 평가(현황보고)"와 함께 "진흥원·의료기관·유치업자의 마케팅 전략제시", "의료분쟁 예방 및 해결방안(진료단계별의료분쟁 가상사례분석)"에 대한 강의가 이어지며, 복지부 및 진흥원 관계자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5일 서울 행사에서는 전재희 복지부 장관이 개회사를 하고, 연세의료원 국제진료소 인요한 소장, 닥스투어 우봉식 사장 등이 참석해 외국인환자 유치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진흥원 김법완 원장은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시행 100일을 맞이해 그동안의 성과에 대해 되돌아보고,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최고의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경험했던 사례들을 마케팅 전략과 함께 보여주는 매우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유치업자와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