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위한 "사랑의 음악회" 개최

 지난 24일 고대 구로병원(원장 변관수) 본관 로비에 아름다운 노래 소리가 울렸다. 고대 간호대학 교우회(회장 이재필) 후원으로 마련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사랑의 음악회가 열린 것이다.

 테너, 바리톤, 소프라노 등 성악가 6명이 일반인에게 익숙한 10여곡의 가곡을 불렀다. 음악회에 모인 입원 및 외래 환자와 보호자 100여명은 잠시 투병의 고통을 잊었다.

 교우회는 9월 4, 7, 18일 총 세 차례에 걸쳐 다시 한 번 고대 구로병원에서 "사랑의 음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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