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주요 보직자가 18일 임명됐다.

의료원장은 이동익(레미지오) 생명대학원장이, 의무원장은 손호영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각각 맡게 됐다.

의무부총장은 천명훈 의대 학장이, 서울성모병원장은 홍영선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교수가 맡는다.

취임 일자는 9월1일부터 2년간이다. 이들은 업무 성과에 따라 6년까지 연임이 가능하다.

한편 각 이취임식 날짜는 의료원장 31일, 의무부총장 및 의무원장 9월8일, 서울성모병원장 9일이다. 장소 및 시간은 오후 4시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마리아홀이다.

▶ 보직자 주요 이력 ▲의료원장 이동익(레미지오) 신부 - 로마 라테란 대학교 성 알퐁소 대학원(윤리신학 석사. 박사), 바티칸 교황청 생명학술원 회원,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운영위원, 국가인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손호영 의무원장-대한골대사학회 회장,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회장,대한영양의학회 회장,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내과학교실 주임교수 ▲천명훈 의무부총장- 독일 막스프랑크 뇌연구소 연구원,가톨릭대학교 연구처장,대한해부학회 이사장,한국 뇌신경과학회 회장 ▲홍영선 서울성모병원장 -보건복지가족부 암정복 추진기획단 위원,대한 암 학회 이사,한국 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 이사장,바티칸 교황청 생명학술원 회원,아시아태평양 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 회장,가톨릭학원 사회복지법인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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