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

 "당신은 심정지환자를 만났을 때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는가" 1339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센터장 서길준 서울대병원 교수)는 심정지환자 10명 중 8명이 가정이나 길거리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하고 있고, 응급치료에 대한 법적 범위가 확대된 만큼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처치에 대한 관심과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1339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는 현재 서울시 위탁사업의 일환으로 일반인 대상 무료 응급처치 하반기 교육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8월 말까지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시행규칙 제6조1항에 의거한 생활응급처치 및 인명구조술 이론교육, 심폐소생술(CPR) 실습교육으로 이뤄진 교육 프로그램을 응급의학과 전문의, 응급구조사, 간호사 등 전문의료인이 교육강사로 출장을 가는 방식이다.

 2~6월 에 실시한 상반기 교육에는 4000여명 이상이 참가했으며 경찰공무원, 보건소직원, 학교교직원, 백화점직원, 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 및 교육신청은 1339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1339se.or.kr)와 전화(국번 없이 1339)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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