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메디칼시스템코리아 "로직북"

응급실, 구급차 등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도 기존 초음파영상진단기기의 모든 검사 기능을 갖춘 무게 4kg의 최경량 초음파장비가 출시됐다.

GE메디칼시스템코리아(대표 윤대녕)는 최근 프리미엄급 초음파영상진단기기의 성능을 모두 갖춘 노트북 크기의 최경량 초음파장비 로직북(LOGIQ Book)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GE메디칼시스템코리아가 판매해 온 프리미엄급 제품에 사용된 트루스캔 아키텍처(TruScan Architecture) 기술을 적용시킨 이 제품은 10.4인치의 칼라 LCD모니터를 작창했다.

화질 향상을 위해서 사용자 독자 변수를 최소화 한 자동최적화기능과 4천개 이상의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는 20GB 용량, 325프레임을 지원하는 시네메모리 등이 탑재됐다.

회사측은 병원 외부에서 이메일을 통한 진단 결과 통보, 정전시 사용 가능한 전원장치 등 휴대용 노트북과 같은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외래의료서비스, 응급실, 군부대, 각종 운동경기 등에서 실시간으로 공간의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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