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톰 키스로치)가 한국 신약개발 연구 기반 향상을 위해 가상신약개발연구소 프로젝트 연구 지원자를 9월 2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가상신약개발연구소 프로젝트는 동맥경화증, 당뇨병과 비만에 관련된 연구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6개 내외의 팀이 선발된다.

각 연구팀은 1년간 최고 미화 4만 달러까지의 연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연구 과제 심사는 순환기 내분비 분야의 탐색 연구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스트라제네카 연구 개발 본사 연구심사위원회에서 하며 학술적 가치, 독창성 및 이의 임상적 연관성과 신약개발과의 연계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한다.

채택된 연구 책임자에게는 연구비 지원과 함께 아스트라제네카 본사 연구센터 방문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심사결과는 10월 19일 까지 아스트라제네카 가상신약개발연구소 홈페이지(http://www.vri.or.kr/) 및 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연구 책임자에게는 개별 통보 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가상신약개발연구소 프로젝트는 2006년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보건복지부가 체결 한 2010 바이오-허브업 코리아 연구개발 및 임상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의 일환으로 아스트라제네카의 본사 연구진과 국내 연구진과의 학술 교류를 통해 한국의 신약 개발 연구 기반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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