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알푸조신 성분의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베아자트XL정을 출시했다.

대웅제약은 "베아자트XL정은 전립선 평활근의 긴장감을 감소시켜 소변의 원활한 배출을 돕고 처음 복용한 후 수 시간 내에 환자가 증상의 완화를 느낄 만큼 요속 및 하부요로증상 개선에 빠른 효과를 나타낸다"고 밝혔다.

또 "전립선 비대증의치료뿐 아니라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해 방광이 부풀거나 신장으로 소변이 역류하는 요폐색의 보조요법에도 사용되어 요도 카테터 제거 성공률을 높인다"고 했다.

회사는 "약물용출이 서서히 이뤄지는 서방형 제제로 저녁 식 후 하루 한 알 간편한 복용으로 24시간 지속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깨물어 먹지 말고 한번에 삼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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