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간협·약사회 신임 장관에 기대
대한병원협회(회장 김광태)는 회원 공동명의로 "보건의료 백년대계를 위하여 무엇보다 건강보험료 적정화로 보험재정을 확충해 의료 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한편 의약분업 시행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평가하여 본래의 취지를 되살리면서 환자편의 도모에 주안점을 두고 개선해 줄 것"을 희망했다.
간협(회장 김의숙)은 전문성과 개혁성을 겸비한 김장관이 안정과 개혁의 과제를 조화롭게 이끌어 나가길 기원하고 "김장관을 도와 보건의료 개혁과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대한약사회(회장 한석원)는 "정책운영에 있어 형평성·신뢰성·예측가능성·일관성의 원칙을 주문하고 약학대학 6년제의 조속한 도입 등을 요청한다"고 희망했다.
한편, 의협은 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 취임과 관련 2월 28일 현재 공식적인 논평은 내지 않기로 했다고 주수호 공보이사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