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은 15일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 활동을 위해 출발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단은 흉부외과 성숙환 교수를 단장으로 흉부외과, 안과, 성형외과, 일반외과, 마취과, 기생충학교실 등 40여명으로 구성돼 주로 어린이와 고려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흉부외과 질환, 성형외과 질환, 외과 질환, 백내장 등에 대해 진료 및 수술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KT&G 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내에 위치한 국립 응급의료센터 및 우즈베키스탄 현지 한길안과병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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