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나라 피부과 네트워크는 최근 민복기 올포스킨피부과 원장 등 피부과 전문의 55인이 쓴 탈모 예방과 치료 가이드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은 모발, 탈모증이란, 탈모증의 치료, 모발이식술, 모발관리, 메조테라피, 가발, 영구제모술, 모발미네랄 검사, 모발 관련 제품 및 장비 등을 사진과 함께 실었다.

특히 모발과 관련한 전문의가 집필진으로 대거 참여해 모발에 대한 의학지식을 총망라해 교과서로 평가받고 있음은 물론 탈모 환자에게도 꼭 필요한 지침서로 인정 받고 있다.

강진수 출판위원장(강한피부과원장)은 "두피 모발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연령대가 40-50대에서 10-20대로 낮아지고 있다"고 전하고 "모발을 치료하는 피부과 의사들과 두피, 모발로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고 했다.

강 위원장은 "이 책자 발간을 시작으로 앞으로 두피 모발 치료와 예방에 관한 최신 의료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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