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부서 문제점 개선에 역점"
김성규 신임 세브란스 병원장의 취임 소감이다.
신임 김성규 병원장은 "현장 중심의 경영을 통해 세브란스 병원이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과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고 룕각 부서의 문제점을 현장 확인을 통해 직접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는데 역점을 둘 생각룖이라고 밝혔다.
특히 신임 김 병원장은 룕2004년 12월 오픈 예정인 새 병원의 건립에 만전을 기해 명실상부한 21세기형 세브란스 병원으로 거듭 발돋움하는 계기를 만들어 보는 것이 임기 중 가장 큰 포부룖라고 강조했다.
또 김 병원장은 룕조직 내 쌍방향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모든 임직원들이 서로 이해하고 업무 협조를 유기적으로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면서 현재 추진 중인 각종 프로젝트의 내실화를 꾀할 계획룖이라고 설명했다.
김 병원장은 최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병원 경영의 활성화에 대해서도 특수 클리닉를 통한 차별화 등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대화를 통해 직원들의 애로 사항을 듣고 이를 해결하는 데에도 각별한 신경을 쓸 생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