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환자 건강관리 더욱 힘쓸것

 명지성모병원(원장 허춘웅)이 최근 심혈관센터를 개소, 뇌졸중센터와 함께 혈관건강 관리에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심혈관센터는 심장전문의들과 첨단장비를 구축한 심장종합검사실과 함께 고혈압·부정맥·고지혈증 클리닉을 당일 진료, 당일 검사를 모토로 운영하고 있다.

클리닉에서는 심장초음파 검사는 물론이고 24시간 심전도·혈압검사, 운동부하 심전도 검사, 심혈관조영술을 실시하고 있다.

 병원은 좁아진 심장혈관을 물리적으로 넓히는 심혈관 중재술의 경우 숙련된 심혈관조영팀이 상시 대기하여 응급상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명지병원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지정된 뇌혈관질환 전문 시범기관으로 내원 환자 중 70% 이상이 뇌졸중 환자다.

 허춘웅 원장은 "심혈관센터 개소는 뇌졸중 환자들의 건강 관리에 보다 도움이 되기위한 작은 발걸음 중 하나"라는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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