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개 기관 함께 발전 방안 모색

 가천의과학대 길병원(원장 이태훈)은 지난 6일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117여개의 협력병원들을 대상으로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원장을 비롯 간호, 원무, 홍보 등 협력병원의 주요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의료서비스 제공의 질 향상을 위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치고, 의료계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이원장은 "길병원은 협력의료기관에서 의뢰해온 환자에게 항상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적시적인 환자 의뢰와 최선을 다한 치료는 결국 환자와 의료기관 모두에 득이 된다.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로 보답하겠다"며 협력관계를 돈독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가천의대길병원은 700여개의 1·2차 의료기관들과 협력병원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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