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성심병원, 개원 기념식 열어

 한림대 성심병원(원장 이병철)은 지난 6일 개원 10주년을 맞이해 개원 기념식을 가졌다.

 1999년 개원한 병원은 안양, 군포, 의왕, 과천 지역 내 유일한 대학병원으로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무료검진 및 의료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 종합전문요양기관(3차 의료기관)으로 승격되면서 지역 내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 원장은 "환자에게는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진에게는 대학병원 본연의 의무인 연구, 교육의 기회가 최대한 주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외부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가족같은 병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Eco-Hallym을 실천함으로 지구의 건강까지 생각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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