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경제 위기속에서도 우수한 수출 성과와 모범 납세 등으로 지난 3일
제43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표창을 받은 제약기업들이 눈길을 끌고있다.


일동제약, 철탑산업훈장

 ○…일동제약 이금기 대표이사 회장(사진)은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금기 회장은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에 앞장선 공로와 지속적인 기업 활동을 통한 납세 증대 기여 공로를 인정받았다.

 회사측은 노조창립 이래 단 한 차례의 분규도 없었을 만큼 노사 간 대화와 화합을 통해 근로 복지향상과 바람직한 노사 문화 정립에 앞장서 왔으며, 공익재단인 송파재단을 1994년 설립,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장학 사업 등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종근당, 석탑산업훈장


 ○…종근당(대표 김정우, 사진)은 매출 증대와 원가 혁신을 통한 납세 증대의 공로를 인정받아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회사측은 성실 납세와 함께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석탑산업훈장으로 종근당은 향후 3년간 세무조사 면제 및 세제유예 혜택을 받게 되며, 대외적인 기업 신뢰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제약품, 석탑산업훈장

○…국제약품 나종훈 대표(사진)가 4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나 대표는 다양한 연구개발을 통한 매출 확대와 국내외 의약품 시장에서의 성과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회사측은 특히 3개의 원료 합성공장을 가지고 국내외 의약품 시장에 최상의 품질의 원료를 공급하는 등의 인정을 받고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가장 좋은 약은 사랑입니다" 기업 슬로건에 맞게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국제약품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일제약, 기획재정부 장관상


○…건일제약(대표 김영중, 사진)은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회사측은 성실한 납세의무의 이행으로 국가재정에 이바지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에 솔선 수범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 표창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창립 58주년을 맞아 신약 연구개발 투자와 인프라 구축을 통한 이익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더욱 공헌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근화제약, 대통령 표창



 ○…근화제약(대표 장홍선, 사진·배상진)이 3일 열린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회사측은 홍익, 정도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해왔을 뿐 아니라 모범적인 납세활동으로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창립 51주년을 맞는 2009년에는 전 임직원이 힘을 합해 윤리경영 정착에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신약 연구개발을 위한 투자와 인프라 구축을 통한 이익의 사회 환원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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