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교육 수료 자신감…국내외 의협 활동 지지

 소경이 소경을 인도할 수 없습니다. 세계 최초, 최대, 최고의 존스 홉킨스대학의 보건대학원에 합격, 매일 5 시간 씩 6년간 1만 시간 이상을 공부하며 보건학 석사와 과학박사를 받았습니다. 공부를 마친 후에는 의협회장에 출마해 좋은 정책을 현실화하도록 하겠다고 스스로 약속했으며 이를 실행에 옮기는 중입니다."

 기호 1번 전기엽 후보의 출마 배경과 각오다.

 전 후보는 "미국에서 미주 조선일보 기자 생활과 2008년 볼티모어와 엘리콧 시티에서 자선 병원 설립을 위한 자선기금 모음 음악 및 무용제를 2회 주최하고 청소년의 정서적, 지적 발달을 돕기 위해 "젊은 리더 프로그램"과 "목적이 이끄는 삶 그룹"의 리더로 활동했다"고 소개하고 "회장에 당선되면 선의의 은행(Goodwill Bank)에 저축을 할 방침인데 우선 워싱턴DC·볼티모어 지역에 의협 워싱턴센터와 병원을 만들어 의료 활동과 신문 방송 활동을 하면서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구 소련, 중국, 몽골, 네팔 등지에도 역시 병원을 설립, 한국의 의사들이 윤번제로 근무를 하는 체계적인 봉사활동과 북한 및 해외 의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적으로 지역회의 를 지속적으로 만들 예정인데 이는 의사회의 반상회나 각 지부의 모임에 의사의 가족, 환자들, 일반 국민들을 초청해 의협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며 국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해가고 국민과 의사들이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면서 정부과 국회의원들을 설득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의협의 변화와 발전을 꾀하는 후보자나 캠프에서 적어도 한 분에게는 의협 상임이사의 자리를 개방하는 등 서로 돕고 발전하는 의협을 만들고 국민과 나라를 위하는 새롭게 변화된 의사상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는 "의료정책을 최고의 학교에서 전공했음은 물론 한국 국민들과 세계의 시민들을 바라보는 국제적인 시야로 국내외적인 의료와 보건의 문제에 대해서 맑은 영혼으로 올바로 판단하고 국민과 의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헌신하고 사랑하고 실천하고 성취해 갈 수 있다는 것이 다른 후보와의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유권자들에게는 "후보들을 소개하는 내용이 실린 신문과 후보들이 전하는 출마의 변이나 정책 내용들을 읽어 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한 후보당 2시간 정도 총 10시간 정도 투자해 주기를 마음 깊이 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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