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김신복 서울대부총장, 손경석 CJ대표이사 회장, 한갑수 한국산업경제연구원 회장과 강신호 후원회장, 임정기 서울의대학장, 오병희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등 후원회원 및 내외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이사회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강신호회장은 “후원금은 병원의 각종 사업과 난치성질환 연구비 등으로 소중하게 사용되고 있다.” 며 “교직원, 회원, 동문 등의 소중한 정성을 모아 병원발전과 국민의 건강증진에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오병희 진료부원장은 “후원회원분들이 보내주신 정성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국가중앙병원으로써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로 이끌며 국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앞서나갈 것"을 다짐했다.
발전후원회는 서울대병원, 서울대어린이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 함춘후원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05년 1월, 교육 연구 진료 및 불우환자 지원, 국민보건향상 등을 목적으로 발족했다.
지난 2008년 53억원의 후원금을 포함 지금까지 총 203억원을 모금했다.
손종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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