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라오스 대사관과 진료 협약 체결

 샘병원은 지난 18일 주한 라오스 대사관과 진료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샘병원은 라오스로 이민을 떠나는 이민자들과 유학생 및 장기 출장자들 을 위한 검진센터로 지정됐으며, 한국에 거주하는 라오스의 유학생, 여행자, 사업가들이 한국에서 부상을 입었을 경우 지정병원으로써의 역할을 하게 됐다.

 주한 라오스 대사관 케올라 대사는 "협약을 통해 한국과 라오스 두 국가 간의 관계가 더욱 더 긴밀해 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라오스 대사관과 샘병원은 보건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샘병원 이대희 대표는 "한국을 방문하는 라오스 국민들에게는 보다 나은 건강을 위한 약속이, 샘병원에게는 의료 선진화와 세계 의료 봉사를 향한 다짐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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