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홀딩스는 지난 12일자로 책임 경영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임원인사를 단행 이경하 대표이사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발령 했다.

 이로써 이경하 부회장은 현재 중외홀딩스, 중외제약, 중외메디칼, 중외신약, (주)중외 대표이사 부회장을 겸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중외메디칼 이준상 부사장과 중외신약 박종전 부사장을 각각 공동 대표이사로 내정했으며, 향후 이사회 의결을 통해 발령이 확정된다.

 중외홀딩스는 이번 인사는 독립적인 경영과 성과 극대화를 통해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고 지주회사로서의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부회장은 1986년 성균관대 약학과를 졸업 중외제약에 입사한 후 1996년 마케팅 본부장, 1999년 중외제약 부사장과 2001년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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