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병원회는 최근 제10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김윤수 현회장<사진>을 재추대키로 했다.

 새집행부는 3월 26일 63빌딩에서 열리는 제31차 정기총회에서 임원과 감사를 선출하게 된다.

 김 회장은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정형외과 개원의협의회장, 고려의대 교우회장, 병협 홍보위원장 등을 맡아 왔으며, 현재 서울대윤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김 회장은 "회원 병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서울시병원회가 날로 발전하고 있다"며, 병원계와 서울시병원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사회에서는 또 총회와 함께 열리는 의료세미나는 "경제위기시대의 병원경영" 주제로 국내외 경제전망(권순우 삼성경제연구원), 의료정책 추진과제(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특강과 학계 및 병원계에서 연자가 참여한 가운데 대학병원과 중소병원의 병원경영 전략을 논의하는 장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강철환 서울지구병원장을 정책이사로, 김선태 참병원장을 이사로 각각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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