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유승흠)은 지난달 29일 중앙대병원에서 제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한림원은 조용현 가톨릭의대 비뇨기과(본지 편집자문위원), 선 경 고려의대 흉부외과(본지 객원논설위원), 유기환 고려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포함한 24명의 정회원 선출과 함께 의학용어 표준화, 의학연구 수준평가, 의학 정체성 확립, 보건의료정책 포럼개최, 회보 및 회원명부발간 등 주요사업 계획을 정했다.

 유승흠 회장은 "모든 회원들이 의학연구와 발전을 위해 보다 더 노력하자"고 당부하고 "우리나라 의학의 세계화와 한림원의 위상제고를 위해 고군분투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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