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길 회장 유임, 퇴임 교수에 행운의 열쇠 증정














가톨릭의대 동창회 정기총회와 함께 신입회원 환영의 시간을 가졌다.


 가톨릭의대 동창회는 최근 팔레스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백성길 현 회장을 유임시켰다.

 백 회장은 "변화는 살아 있다는 증거"라고 강조하고 "변화와 개혁을 통해 최고의 대학이 되도록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남궁성은 의무부총장도 "올해는 서울성모병원 개원 등 가톨릭의대가 비약하는 매우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라고 전하고 "앞으로도 동문들의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특히 지난해 정년퇴임한 방병기, 이경식, 김수평, 맹광호 교수 등 12명에게 행운의 열쇠를 증정하고 그동안 후학 양성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아과학교실 윤종서 교수와 신경외과학교실 양승호 교수에게는 동문 연구비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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